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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새 사령탑의 윤곽이 좁혀지고 있는 분위기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은 벨기에 국가대표팀 사령탑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48)과 협상 중이라고 한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현재 유로2020을 준비 중이다. 벨기에는 우승 후보 중 한 팀이다. 스페인 출신인 마르티네스 감독은 EPL 에버턴과 위건의 지휘봉을 잡았던 경험이 있다. 그가 맡았던 팀 컬러는 공격 성향이 강했다. 토트넘 레비 회장이 새 사령탑 기준으로 생각하는 팀 색깔과 거의 맞다고 한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벨기에 축구협회와 2022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따라서 토트넘 레비 회장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 벨기에 축구협회와 협상을 통해 풀어야 조건들이 있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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