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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생제르맹에 결별 의사를 전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떠난 '친정' 토트넘 링크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직접 PSG에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PSG와 1년 계약이 남아 있는 상황.
라리가 우승 실패에도 불구하고 PSG는 유로 대회로 인해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나 있는 상황에서 프리시즌 준비가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새 감독 선임의 불확실성을 피하고자 포체티노 감독과의 동행을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토트넘이 포체티노를 다시 데려오는 데 소요될 엄청난 비용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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