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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왕년의 네덜란드 스타 웨슬리 스네이더(37)가 현역시절 자신이 '신계'에 도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었노라 주장했다.
특히 트레블 시즌에는 활약이 워낙 대단해 발롱도르를 수상해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됐지만, 메시 등 바르셀로나 파워에 밀려 4위에 머물렀다.
스네이더는 비록 '메날두급'으로 성장하지 못했지만 후회는 없다는 듯 "그럼에도 내 커리어는 놀라웠다"고 말했다.
현역시절부터 와인을 즐겼던 스네이더는 은퇴 후 와인 사업에 뛰어들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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