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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팬사이트 더 스퍼스웹에 특이한 사진 한장이 올라왔다. 토트넘 벤치의 좌석 중 한 곳으로 보이는데 거미줄이 드리워진 사진이었다. 그 사진과 함께 '스타디움 감독 자리인데 거미줄이 있다. 이 녀석들이 얼마나 오래 자리한 건가'라는 코멘트가 달렸다.
감독 공백은 50일을 넘겨, 두달에 육박하고 있다. 토트넘 구단은 조만간 새 감독을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레비 회장은 새 사령탑 선임에 앞서 전 유벤투스 기술이사 파라티치를 영입했다. 파라티치가 차기 감독 선임을 주도하고 있다고 한다. 새 사령탑은 전 AS로마 감독을 지낸 폰세카(포르투갈 출신)로 굳어진 분위기다.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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