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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에당 아자르는 환상적인 선수인데 훈련장에서 열심히 안 해."
무리뉴 감독은 최근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자르는 환상적인 선수이지만 훈련장에선 끔찍하다"고 말했다. 매일 아침 오전 훈련을 하는데 그는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가 훈련 모습만 보면 과연 최고 수준의 프로선수인지 궁금증이 생겼을 정도였다고 한다. 무리뉴 감독은 훈련 태도를 매우 중요시하는 지도자다.
그렇지만 무리뉴 감독은 아자르를 무조건 깎아내린 건 아니다. 그는 "아자르는 가정적인 남자였다. 요즘 세대 선수들과 달랐다. 가족, 아이들, 부모와 함께 했다. 매우 조용한 선수였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큰 심적 압박을 느끼는 것 같다. 그는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건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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