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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탈리아가 웨일스를 눌렀다. 이탈리아는 20일 오후(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유로 2020 A조 3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탈리아는 다시 공세를 펼쳤다. 전반 27분 베라티, 28분 키에사의 슈팅이 나왔다. 모두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
전반 39분 이탈리아의 첫 골이 나왔다. 베라티가 올린 프리킥을 페시나가 문전 앞에서 살짝 방향을 바꿨다.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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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10분이었다. 암파두가 거친 플레이로 퇴장당했다. 웨일스는 수적 열세에 놓였다.
후반 20분 이탈리아가 공세를 펴쳤다. 오른쪽을 흔들었다. 컷백 패스가 들어갔다. 벨로티가 슈팅했다.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톨로이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이어진 공격에서 조르지뉴가 파고들어간 뒤 에메르송이 때렸다. 수비수 맞고 나갔다.
후반 29분 웨일스는 제임스를 빼고 윌슨을 넣었다. 이탈리아는 조르지뉴와 베르나르데시를 빼고 크리스탄테와 라스파도리가 들어왔다.
웨일스는 후반 30분 찬스를 놓쳤다. 프리킥 상황이었다. 로돈이 헤더로 떨군 볼을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했다.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결국 경기는 더 이상의 골 없이 끝났다. 이탈리아가 3승으로 조1위를 차지했다. 웨일스가 1승1무1패(승점4)로 조2위로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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