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빅스타 해리 케인(28)의 이적을 두고 한쪽에선 맨시티가 토트넘에 공식 제안을 했다고 주장한 반면, 다른 쪽에선 아직 공식 제안 같은 건 없었다고 맞받았다.
그런데 이 보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영국 일간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 풋볼런던 토트넘 담당 기자(알라스다이어 골드)가 맨시티와 토트넘은 케인에 대한 공식 제안을 주고 받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 레비 회장은 맨시티의 이런 제안을 수용할 의사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케인은 맨시티로 가고 싶고, 또 현재 진행중인 유로2020이 끝나면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케인은 2020~2021시즌에 손흥민(토트넘)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다. 그 과정에서 케인은 득점왕와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하면서 개인적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팀 성적이 리그 7위에다 또 무관에 거쳐 케인은 이적 의사를 시즌 마치고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