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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버풀도 킹슬리 코망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코망이 자신에게 이런 큰 돈을 안겨주지 않을 걸 알면서도 시위를 하는 이유가 있다. 코망은 이미 뮌헨에 단단히 화가 난 상태다. 코망은 뮌헨의 레전드 아르연 로번이 떠난 후 그의 등번호 10번을 물려받기를 꾸준히 원했지만, 뮌헨은 임대생 필리페 쿠티뉴에 이어 사네에게 10번을 내줬다. 팀의 간판으로 성장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 코망이 뮌헨을 떠나고 싶어하는 이유 중 하나다.
올해 초에는 팀의 스폰서인 아우디사 차량 대신 메르세데스 벤츠사의 자동차를 타고 출근했다 벌금 철퇴를 맞기도 했다. 여기에 코망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뛰고 싶은 열망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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