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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1년 기다리지 뭐.'
단,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확고하다. 케인의 이적료를 1억5000만 파운드로 책정했다. 한마디로 케인을 웬만하면 팔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케인은 토트넘 고위수뇌부의 관계는 최악의 상황이다.
토트넘과 케인의 계약 만료는 2024년이다. 2018년 6년 재계약을 맺었다.
토트넘은 맨시티의 제안을 끝내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하지만, 맨시티도 만만치 않다. ESPN은 24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올 여름 해리 케인을 이적시키지 않으면, 맨시티는 1년을 기다릴 용의가 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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