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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얼링 할란드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이 시작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첫 제안을 했고, 도르트문트는 일단 거절했다.
도르트문트는 할란드의 이적료를 약 1억5000만 유로(약 2040억원)으로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와 얼링 할란드를 동시에 데려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단, 할란드의 이적 조항에는 내년 여름부터 몇 가지 해제 조항이 있다. 구단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며, 약 7500만 유로(약 1016억원)의 손실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1억3000만 유로 안팎에서 도르트문트와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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