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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결국 스페인이 승리하기는 했다. 그러나 그 과정은 힘들었다. 크로아티아의 저항은 대단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K리그 출신 오르시치(K리그 당시 오르샤)가 있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오르시치는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파살리치의 헤더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1골-1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크로아티아는 연장에서 스페인에 2골을 내줬다. 아쉽게 패배했다. 그러나 오르시치는 이날 경기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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