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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스페인이 크로아티아를 누르고 유로 2020 8강에 진출했다.
전반 20분 스페인이 어이없게 실점했다. 왼쪽 측면에서 페드리가 골키퍼를 향해 백패스가 들어갔다. 이를 우나이 시몬 골키퍼가 잡으려고 했다. 볼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 골망 안으로 볼이 들어갔다. 스페인 페드리의 자책골, 크로아티아의 선제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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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8분 스페인이 동점골을 넣었다. 측면에서 패스를 통해 크로아티아를 흔들었다. 슈팅이 나왔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뒤로 흐른 볼을 사라비아가 다시 슈팅했다.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스페인 모라타가 회심의 터닝슛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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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는 레비치를 빼고 오르시치를 넣었다. 후반 23분 그바르디올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스페인은 후반 26분 사라비아와 파우 토레스가 나가고 가르시아와 다니 올모를 넣었다.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32분 스페인이 한 골을 더 넣었다. 페란이었다. 3선에서 기습적인 크로스가 나왔다. 이를 오른쪽 측면에서 페란이 잡았다. 수비수를 제치고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40분 한 골을 만회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모드리치가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문전 앞에서 파살리치가 슈팅했다. 골키퍼 맞고 나왔다. 이를 오르시치가 다시 슈팅했다. 수비진이 걷어냈지만 이미 골라인을 넘어 들어간 뒤였다. 주심은 골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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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연장으로 돌입했다. 연장 전반 2분 오르시치가 날카로운 감아차기를 시도했다. 3분 후에는 크르마리치가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연장 전반 10분 스페인이 한 골을 추가했다. 알바로 모라타였다. 측면에서 다니 올모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모라타가 잡고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앞서나간 스페인은 연장 전반 14분 다시 한 골을 추가했다. 이번에도 올모가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 앞에서 오야르자발이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크로아티아는 연장 후반 시작과 함께 부디미르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손에 맞고 나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남은 시간 크로아티아는 계속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스페인을 넘지 못했다. 결국 스페인이 8강에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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