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가 욕심낸다던데, 정작 선수의 마음은 파리생제르맹으로?
카마빙가는 세계 축구계를 통틀어 가장 뜨거운 기대주 중 하나다. 18세의 불과한 나이에 렌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카마빙가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방 패싱 능력이 상당한 선수로 평가 받는다. 이미 프랑스 성인 대표팀에도 데뷔해 3차례나 출전했던 카마빙가는 A매치 득점도 이미 터뜨렸다. 지난 시즌 렌에서 39경기를 뛰며 1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내달 열리는 도쿄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돼 활약할 예정이다.
이런 유망주를 맨유가 점찍었다. 맨유가 도르트문트 제이든 산초 영입만 마무리 지으면, 곧바로 카마빙가와의 협상 테이블을 차려 일사천리로 계약을 끝낼 것이라는 게 현지 전망이었다.
여기에 명문 아스널까지 카마빙가를 원하고 있다. 그의 영입을 놓고 화끈한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