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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도쿄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김학범호의 평가전 상대가 모두 정해졌다. 1차전 상대는 아르헨티나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많은 팀들이 한국을 거쳐 훈련, 실전을 하고 도쿄에 입성하는 루트를 꺼려하지 않기에 이번 두 차례 평가전은 강호들과의 의미있는 경기로 채울 수 있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올림픽 남미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브라질과 본선행 티켓을 따낸 강팀이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스페인, 이집트, 호주와 함께 C조에 배치됐다. 지난 3월 일본에서 원정 평가전을 두 차례 치르기도 했다. 당시 1승1패를 기록했다. 이어 6월 초 스페인에서 덴마크, 사우디와 친선전을 벌여 두 경기 모두 승리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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