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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덴마크와의 4강전 힘든 경기가 될 거야."
무리뉴 감독은 "덴마크는 견고한 팀이다. 유로를 처음 시작할 때 방식과는 전혀 다른 플레이 방식을 찾아냈다"고 분석했다. "처음엔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10번으로 쓰고, 포백을 유지했지만 지금 덴마크는 스리백 위주로 경기하는 견고한 팀이다. 세계 최고 리그에서 뛰고 있는, 경험 많고 뛰어난 선수들이 무척 많다"고 덧붙였다.
"에릭센의 사고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아주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했고 이를 통해 정신적으로도 더욱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잉글랜드가 아주 경기를 잘 풀어왔고, 웸블리 홈에서 열리는 경기이긴 하지만 아주 힘든 일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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