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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네덜란드의 유망주 도니엘 말런과 접촉하고 있는 리버풀.
말런은 PSV아인터호번에서 뛰고 있는 22세 공격수로, 지난 시즌 45경기에 촐전해 27골 10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네덜란드 대표팀에도 뽑혀 이번 유로2020에서 4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주포지션은 왼쪽 윙포워드지만 최전방에서도 활약이 가능하다. 빠른 스피드가 말런이 대표하는 무기다.
그런 가운데 리버풀이 라이올라와 접촉하며 말런 영입전에서 한 발 앞서나가는 모양새다. 물론 방심은 금물. 제이든 산초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보냈고, 엘링 홀란드도 이적이 유력한 도르트문트도 공격수 보강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어 말런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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