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대학축구 1, 2학년 최고의 팀을 뽑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을 받은 용인대는 죽다 살아났다. 직전 16강전까지 파죽지세로 완승을 거둔 용인대는 8강에서 전주대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3대3으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 용인대가 5-3으로 신승했다.
용인대의 4강 파트너가 된 단국대 역시 승부차기에서 웃었다. 약속이나 한 듯 홍익대와 3대3으로 똑같이 비기고, 승부차기에서는 5-4 간발의 차이로 앞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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