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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도쿄올림픽서 메달에 도전하는 김학범호가 17일 일본으로 이동, 가시마에 캠프를 차렸다. 22일 뉴질랜드와의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B조 첫 경기까지 최대 4번 정도 훈련할 수 있다.
태극전사들은 18일 현지 첫 적응훈련을 시작해 뉴질랜드전(22일, 가시마)까지 팀 전력을 극대화한다. 이달초 22명으로 출발한 김학범호는 뉴질랜드전에 맞춰 선수와 팀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아르헨티나전과 프랑스전 당시 한국 선수들의 경기력과 컨디션은 최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물론 시차와 날씨 적응으로 더 힘들었던 쪽은 상대편이었다.
김학범호의 이번 대회 목표는 동메달 이상이다. 조별리그 세 경기를 잘 치를 경우 이후 8강 4강 그리고 결승(또는 3~4위전)까지 최대 6경기를 해야 한다. 평가전은 그야말로 평가전일 뿐이다. 본선에 들어가면 얼마든지 확 달라질 수 있다. 그렇다고 드러난 문제점을 그냥 무시할 건 아니다. 반드시 보완해서 똑같이 실수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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