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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마(일본)=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실망스러운 경기 죄송하다. 잘한 것 없다."
경기 뒤 김 감독은 "실망스러운 경기를 보여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두 경기 남았다. 잘 준비하면 8강에 갈 수 있을 것이다. 루마니아(25일), 온두라스(28일)와의 경기를 철저히 준비하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가운데 열렸을 때 찔러주는 부분을 얘기했다. 그게 잘 되지 않았다. 잘한 것은 없다. 선수들이 더 적극적으로 했어야 했는데 부족했다. 라커룸에서 우리가 역사를 바꿔가는 과정이라고 했다. 첫 경기라서 그런지 몸에 많이 힘이 들어갔던 것 같다. 그 부분을 풀어야 한다. 한 경기 끝났다. 해소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가시마(일본)=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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