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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 이끌 대구FC 선발 라인업은 어떻게?
대구는 ACL 전 리그에서 10경기 연속 무패(8승2무)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여기에 ACL에서도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 복귀 후 선수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선수단이 2주간 자가격리를 하는 아픔이 있었지만, 다행히 큰 일 없이 코로나 사태가 해결됐다. 감염됐던 선수도 무증상으로 빠르게 호전돼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가했다.
대구는 전방에 김진혁-에드가 투톱이 나서고 그 밑을 전천후 세징야가 받친다. 중원에는 황순민-이용래-이진용-장성원이 배치되며 스리백은 김우석-홍정운-박병현이 뛴다. 골키퍼는 최영은.
포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이승모를 투입했고, 좌-우 측면에 임상협과 권기표를 선택했다. 중원에서는 신진호-김진현-신광훈이 싸운다. 강상우-그랜트-권완규-박승욱이 포백으로 나선다. 골키퍼는 강현무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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