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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넘버9."
첼시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이적시장에서 결정력을 갖춘 최고의 센터포워드를 물색해왔다. 도르트문트가 엘링 홀란드를 팔지 않기로 하면서 루카쿠에게 시선을 돌렸다.
이적 완료 소식이 임박했다. 첼시에서 힘겨운 3시즌을 보내고 2014년 떠났던 루카쿠가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투헬 감독이 직접 루카쿠의 계약완료가 임박했음을 에둘러 시사했다. 투헬 감독은 11일(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클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던 올리비에 지루를 잃었다"며 루카쿠 영입이 절실한 이유를 설명했다.
투헬 감독은 "투헬이 루카쿠를 환상적인 선수라고 말했다는 문장은 전세계 어느 코치라고 되풀이할 수 있는 말"이라면서 "그는 우리가 찾고 있는 유형의 ㅅ너수이고 에이전트와 클럽을 설득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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