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축구 최강팀을 뽑는 제57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17일 강원도 태백에서 계속됐다. 15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양대 리그로 나뉘어 개최되는데, 이날은 백두대간기 조별리그 2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조별리그 1차전 승리에 이어 2차전 연승을 거둔 팀들이 나왔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끈 팀은 위덕대다. 1차전 동의과학대를 만나 11대0 대승을 거둔 위덕대는 서정대와의 2차전에서도 5대0 완승을 거뒀다. 2경기 11골, 무실점의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같은 조 수원대학교가 이번 대회 참가를 포기해 위덕대는 조 1위를 조기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