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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A대표 MF 남태희 햄스트링 부상 소집해제 대체발탁 없다, 레바논전 못 뛴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21-09-04 13:44


남태희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한국 축구 A대표팀 미드필더 남태희(카타르 알두하일)가 햄스트링 및 서혜부 근육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남태희가 부상으로 남은 레바논전(7일) 출전이 어렵다고 판단해 소집해제 결정했다. 대체발탁은 하지 않는다.

남태희는 지난 3일 이라크전에 후반 시작과 함께 조커로 투입됐다. 그는 이라크전 후 부상 부위가 불편해졌다고 한다.

A대표팀은 이라크와의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첫 홈경기를 0대0으로 비겼다. 상대의 밀집수비에 막혔고, 골결정력도 떨어졌다. 레바논전 승리가 절실하다. 남태희의 부상 이탈로 손준호 황인범 등의 비중과 역할이 커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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