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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이 시즌 종료 후 또 다시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단 팀에 잔류하며 케인의 '이적 사가'가 종료된 듯 했지만, 실상은 여전히 이적 불씨가 꺼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케인의 마음이 완전히 돌아선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여전히 케인은 우승에 대한 열망이 있다. 토트넘에서 끝내 우승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시즌을 마치고 또 이적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로서는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 한편, 토트넘은 2021~2022시즌 초반 3연승 행진 중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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