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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개인 연속골은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여름철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진 시점 급격하게 추락을 했다. 상위권 싸움을 하던 제주는 강등권 경쟁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하지만 최근 2연승을 한숨을 돌렸다. FC서울, 인천 유나이티드를 연파했다. 약 5개월 만의 연승이었다. 이 2연승으로 파이널A 진출 희망을 더욱 부풀리게 됐다.
이창민은 다가오는 광주FC전을 앞두고 "2경기 연속골은 중요하지 않다. 팀이 2연승을 기록해 정말 기분이 좋다. 현재 8위라는 순위는 제주에 어울리지 않는다. 계속 순위를 부정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우리의 목표를 향해 질주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는 18일 광주 원정을 치른다. 3연승 기회다. 제주 선수단은 태풍 북상을 고려해 16일 일찌감치 광주로 이동했다. 현지에서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각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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