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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의 골칫덩이 탕기 은돔벨레, AS로마에서 조제 무리뉴 감독과 재회하나.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며 먹튀로 전락하고 말았다. 특히, 은돔벨레 입단 후 얼마 되지 않아 지휘봉을 잡은 조제 무리뉴 감독과는 불화설까지 일으키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이 공개적으로 은돔벨레의 경기력을 지적한 후폭풍이 거셌다.
은돔벨레는 여전히 토트넘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떠나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왔지만, 붙박이 주전이 아니다. 개막 후 리그 단 2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여름에는 줄곧 이적설에 휘말렸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무리뉴 감독이 중원 보강 적임자로 은돔벨레를 지목했고, AS로마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은돔벨레를 급습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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