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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멀티골을 폭발하며 그야말로 '폭주'하는 황희찬(울버햄턴)의 시즌 초반 활약상은 기록으로 보면 더욱 놀랍다.
황희찬은 리그에서 4경기, 265분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약 88분당 1골에 해당한다. 그는 4경기에서 5개의 슛, 단 3개의 유효슛으로 3골을 폭발하며 원샷원킬의 본능을 뽐냈다.
통계업체 '인포골'에 따르면, 황희찬의 기대득점(xG)은 1.39골에 불과하다. 2대1로 승리한 뉴캐슬전에서 울버햄턴의 기대득점은 0.94골이었다. 황희찬이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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