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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만수르는 더이상 축구계에서 부의 상징이 아닐수도 있다.
지난 4월 뉴캐슬은 PIF 컨소시엄과 매각에 합의했지만, 여러 문제가 겹치며 무산됐다. PIF의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자국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인사건에 연루되고, 사우디 정부가 EPL 경기를 무단으로 중계하는 것을 방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PIF는 포기하지 않았고, 계속해서 시도한 끝에 인수를 눈 앞에 두고 있다. BBC는 'EPL 사무국이 PIF를 사우디 정부와 분리된 것으로 결론을 내렸고, 인권 유린 등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봤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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