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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뉴캐슬이 결국 사우디아라비아의 품에 안겼다.
뉴캐슬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7일 공식 성명서를 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뉴캐슬을 인수한다. 인수 금액은 3억 파운드(약 4855억원)다.
사우디 컨소시엄은 다시 전열을 가다듬었다. 베인스포츠와 중계권 분쟁을 해결했다. 사우디 왕가가 뉴캐슬의 운영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확답서도 받았다. 결국 EPL사무국도 사우디 컨소시엄의 뉴캐슬 인수를 승인할 수 밖에 없었다.
사우디 컨소시엄은 엄청난 재력을 갖췄다. 뉴캐슬의 새 구단주가 될 빈 살만의 추정 자산은 3200억 파운드(약 517조원)이다. 맨시티 만수르 구단주 추전 자산 233억 파운드(약 31조원)의 10배가 넘는다. 막강한 재력을 바탕으로 1월 이적시장부터 많은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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