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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BBC가 젊은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18)에 주목했다. BBC는 벨링엄을 '영국 축구의 미래 중 최전방에 선 10대 선수'라고 표현했다.
BBC는 그를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와 비교되는 플레이를 펼친다고 평가했다. 또 스페인 국가대표로 한때 EPL을 평정했던 미드필더 파브레가스 그리고 벨기에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센터백 콤파니와 흡사하다고 했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에서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구단에서 전폭적으로 그를 신뢰하고 있고, 팀 동료들도 벨링엄의 경기력을 칭찬하고 있다고 한다. 도르트문트 중원에서 맘껏 플레이를 하게 해준다. 한마디로 중원에서 야생마 처럼 뛰어놀게 내버려둔다. 그는 독일에서 그의 엄마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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