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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리 선수들을 무시하지 마라."
맨유는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리그 3경기 승점 1점 추가에 그쳤다. 이에 솔샤르 감독 경질설까지 나왔다. 만약 아탈란타전까지 그르쳤다면, 성난 민심에 기름이 부어질 뻔 했다. 하지만 극적 역전승으로 솔샤르 감독은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최근 안좋은 팀 분위기에, 선수들이 솔샤르 감독의 전술을 비판하는 등 분위기가 뒤숭숭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클럽을 위해 헌신하는 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에서 뛸 수 있기에 선수들은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선수다. 이는 수많은 소년, 소녀들이 원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상대에 2골을 내줬따. 하지만 우리의 믿음은 사라지지 않았다. 우리는 몇 가지 실수가 있었지만, 계속 앞을 향해 나아갔다"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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