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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경질은 이제 거의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듯 하다. 수많은 감독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감독'에 또 다른 강력한 후보가 등장했다. 맨유의 상징적인 존재인 알렉스 퍼거슨 경의 신임을 받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의 이름까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는 연일 휘청이고 있다. 솔샤르 감독의 리더십은 이미 난파하기 직전으로 평가된다. 폴 포그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솔샤르 감독을 대놓고 무시하고 있는데다가 이제는 코치진까지 솔샤르 감독의 안일한 지도방침에 반발하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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