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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맥과이어가 주장으로 적합한가."
먼저 솔샤르 감독이 경질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유럽 현지에서는 벌써 누가 새 감독이 될 것인가에 대한 보도를 앞다투고 있다.
여기에 주장도 위기다. 영국 매체 '더타임스'는 지난 16일 레스터 시티전에서 2대4로 패한 후 솔샤르 감독 주최로 선수들의 토론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서로의 걱정을 듣는 자리였는데, 이 자리에서 선수 중 1명이 맥과이어의 주장 선임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했다고 한다.
여기에 수비수 에릭 베일리는 솔샤르 감독에게 왜 레스터 시티전 선발 센터백이 맥과이어였냐는 항의를 공개적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과이어는 종아리 부상으로 훈련에 거의 참가하지 못한 상태에서 경기를 뛰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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