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일본 축구의 간판 미나미노 타쿠미(26)가 리버풀을 이변에서 구해냈다.
미나미노는 일본 축구의 희망이다. 그는 지난해 1월 일본 선수로는 처음으로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한 달 뒤 사우스햄턴으로 임대됐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복귀했다. 미나미모는 일본대표팀에서는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일본 축구계와 언론도 모처럼 반색했다. '미나미노가 큰 일을 했다'고 소개한 '사커다이제스트'는 리버풀 현지 팬들의 반응을 주목했다. 'EPL에서도 보고싶다', 'EPL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선수'라고 치켜세운 점을 중정점으로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