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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2연승 신바람을 냈다.
한국은 경기 초반 상대의 조직적인 수비에 고전했다. 그러나 전반 29분 박정인이 터진 뒤 경기는 술술 풀렸다. 4분 동안 무려 3골을 몰아쳤다. 최 준과 박정인의 연속 득점. 전반을 3-0으로 마감했다.
분위기는 계속됐다. 박정인이 후반 5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교체 투입된 오현규도 후반 37분 골맛을 봤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김세연의 쐐기포까지 터져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황선홍호는 31일 싱가포르와 최종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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