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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6.2 vs 8.5
2017~2018 시즌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양팀이 만났지만, 당시 손흥민은 경기 종료 직전 잠깐 뛰었다. 또 호날두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뛴 2019년 비시즌 싱가포르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나란히 선발 출전했었다.
이날 경기는 호날두와 맨유의 완승. 호날두는 전반 선제골에 후반 추가골 도움까지 기록했다. 그리고 후반 26분 교체아웃됐다.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현지 축구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양팀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6.2점으로 낮은 평점을 받았다. 반면, 호날두는 8.5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가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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