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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FC바르셀로나의 차기 감독에 사비 에르난데스 알 사드 감독이 유력하다.
사비 감독은 1998년부터 2015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리그 우승 8회, 유럽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이끈 레전드다.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쿠만 감독 경질 전 사비 감독과 이미 협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디아리오 아스'가 11월 4일을 지목한 것은 알 사드가 이날 알 두할리 전을 끝으로 12월 21일까지 경기가 없기 때문이다. '디아리오 아스'는 '사비 감독이 알 사드 사령탑으로 알 두할리전를 마지막으로 지휘한다. 사비 감독은 4일이나 5일쯤 바르셀로나에 도착할 예정이며, 7일 셀타비고 경기 후 새 감독으로 팀을 이끌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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