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구단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것 같다. 영국 매체들이 토트넘 사령탑 누누 감독의 거취를 두고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또 다른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누누 감독이 토트넘에서 경질될 수 있다. 그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오늘(현지시각) 있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산투 감독은 이번 2021~2022시즌 전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울버햄턴 감독직에 물러난 후 곧바로 토트넘 감독직에 올랐다. 시즌 출발은 3연승으로 좋았지만 이후 가파르게 추락 중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말미에 무리뉴 감독(현재 AS로마 사령탑)을 경질했고, 이후 메이슨 임시 감독으로 시즌을 마친 후 정식 감독을 찾았다. 산투 감독 선임 전에 콘테 등 여러 후보들과 접촉했지만 쉽지 않았다. 누누 산투 감독 선임까지 2개월 넘게 걸렸다. 그렇게 앉힌 누누 산투 감독도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지 못했다. 레비 회장과 파라티치 단장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