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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니콜라 바렐라 영입을 열망하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콘테 감독이 인터밀란의 미드필더 바렐라를 주요 타깃으로 지목했으며, 당장 다가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바렐라를 데려오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인터밀란을 세리에A 우승팀으로 올려놨다. 당시 팀 전술의 핵심으로 바렐라를 활용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바렐라는 이번 시즌에도 세리에A 11경기에서 1골 6도움을 기록중이다.
인터밀란 역시 바렐라 지키기에 돌입했다. 현재 연장 계약을 놓고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밀란은 아직 어린 바렐라에게 주장 완장을 맡기겠다는 파격 제안을 할 예정이다.
바렐라는 인터밀란과 2024년 여름까지 계약이 돼있다. 때문에 그의 이적에 있어 아직 주도권을 쥐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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