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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고 했다.
영국의 '더선'은 '하우 감독이 가능한 한 빨리 새 팀을 만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는데, 오전 6시45분 도착이 그가 말한 모든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인수된 뉴캐슬은 지난달 20일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경질한 후 새 감독 물색에 나섰고, 최종적으로 하우 감독에게 그 자리가 돌아갔다. 하우 감독은 AFC본머스 신화의 주인공이다. 그는 4부 리그 본머스를 3부, 2부에 이어 EPL까지 승격시켰다. 지난해 여름 본머스를 떠난 그는 15개월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이어 "훌륭한 기회지만 우리 앞에 놓인 많은 일들이 있다. 선수들과 훈련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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