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전 세계가 주목하던 윙어. 맨유에서 윙백 전환 대상으로 전락했다.
데일리스타는 '산초는 새 역할을 받았다. 윙백으로의 스위치다. 현재로서는 7300만 파운드의 산초가 그 모양에 적합한지 알기 어렵다. 산초를 기쁘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솔샤르 감독과 그의 스태프는 산초를 새 포메이션에 적응시키기 위해 오른쪽 윙백으로 시험해 왔다. 산초는 맨유에 이적한 뒤 13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산초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도 제외됐다. 도니 반 더 비크가 맨유 벤치에 밀려 있는 상태에서 또 다른 스타를 낭비하고 있다. 이는 산초 선수 생활에도 재앙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