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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이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을 상대로 전반을 압도했다. 이토 준야가 멀티골을 터트렸다.
전반 초반 베트남이 강력하게 일본 진영을 압박했다. 일본은 상대 공격을 막아낸 뒤 역습으로 나왔다. 전반 17분 만에 일본이 선취골을 넣었다. 측면에서 미나미노가 찔러준 크로스를 준야가 발로 밀어넣었다.
기세를 올린 일본은 미나미노와 이토를 전방으로 끌어올려 4-4-2로 포메이션을 변경했다. 이토가 전반 40분에 추가골을 넣었다. 베트남의 공세가 점점 무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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