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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제시 린가드 영입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맨유 역시 린가드의 판매를 고려 중이다. 린가드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린가드가 재계약을 원치 않은만큼, 최대한의 이적료를 회수한다는 방침이다. 한때 린가드의 이적료는 2500만파운드를 호가했지만, 지금은 1000만파운드까지 내려간 상황이다. 웨스트햄이나 AC밀란 중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한 쪽이 린가드를 데려갈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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