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이들이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쯤되면 최상급 잠재력을 갖춘 신예다.
2000년생 올해 21세. AS 모나코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1m87의 큰 키에 좋은 신체조건을 지니고 있다. '스펙'도 화려하다. 프랑스 대표팀에 뽑혔고, 지난 10월 네이션스리그 결승 스페인과의 경기에서도 90분 풀타임을 출전했다. 리그앙 최상급 수비형 미드필더, 수준이 더 높은 국제무대 A 매치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당연히,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한 팀들은 러브콜을 보낼 수밖에 없다.
AS 모나코와는 2024년까지 계약돼 있다. 아직 2년 6개월 정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다. AS 모나코는 조건만 맞는다면 팔 수 있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로 책정되고 있지만, 몸값은 더욱 뛰어오를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17일(한국시각)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PSG,바이에른 뮌헨 뿐만 아니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오렐리앙 추아메니의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