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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파트리스 에브라'피셜'이다. 지난 4월 인터뷰에서 곧 태어날 아기의 대부를 박지성에게 부탁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했다.
수줍은 사람을 좋아한다는 에브라는 "누군가 마음을 열지 않을 때,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 다가간다"며 "박지성은 겸손하지만, 재밌기도 하다. 다들 박지성의 다른 면을 보지 못했을 거다. 나한테만 보여주니까. 우리는 진짜 형제"라며 박지성을 특별한 존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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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에브라를 만나는 것은 내 인생의 큰 즐거움 중 하나다. 에브라는 동료 그 이상이다. 일평생 가장 친한 친구"라고 찐우정을 과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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