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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이 오만에 설욕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일본은 후반 35분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는 0-0 팽팽했다. 일본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후반 36분 이토 준야의 극적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오만은 일본의 측면을 집요하게 파고 들었지만, 기대했던 득점은 없었다. 일본이 오만을 잡고 1대0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일본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했다. 초반 세 경기에서 1승2패로 흔들리던 일본은 정상궤도를 찾았다. 일본은 4승2패(승점 12)를 기록하며 호주(승점 11)를 밀어내고 2위로 치고 올라갔다. 호주는 앞서 열린 중국과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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