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독일 압박 축구의 아버지로 불리는 랄프 랑닉 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디렉터가 맨유 임시감독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난해 맨유의 특정선수를 두고 한 발언도 덩달아 화제를 모은다.
랑닉은 과거 라이프치히 감독을 맡을 당시 맨유 공격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 "너무 늙고, (몸값이)너무 비싸다"고 말한 바 있다.
랑닉은 '게겐프레싱'으로 불리는 독일식 압박축구를 대중화시킨 주인공이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바이에른 뮌헨 감독 등이 랑닉의 전술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