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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전처의 조카와 결혼하는 기행 때문에 '막장 스타'의 대명사이자 '헐크'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지바닐도 비에이라 드 소자가 알고보니 엄청난 재산을 모은 '갑부'로 드러났다. 중국 리그에서 벌어들인 엄청난 수입을 모아 '복싱 스타'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소유한 개인 전용 제트기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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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동안 헐크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축구선수였다. 러시아에서 연간 600만파운드 이상을 받아 최소 3000만파운드 이상의 재력을 쌓았다. 중국에서는 4500만파운드의 이적료 외에 주당 32만 파운드(약 5억1000만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수많은 기행과 구설수로 '잊혀진 스타'로 불리지만, 개인적인 부유함으로는 어떤 스타플레이어에 비유해도 밀리지 않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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