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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의 깜짝 선물이 화제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케인이 이들을 토트넘 경기에 초대했다. 케인은 SNS를 통해 '만약 런던에 다시 오게 된다면 나의 손님으로 홈경기에 초대하고 싶다'고 메시지를 보내 감동을 선사했다. 브랜디도 '남편이 입소문을 탔고 우리는 케인이 토트넘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초대를 받았다'고 환호했다.
26일 원정에서 열린 NS무라(슬로베니아)와의 유로파 컨퍼런스 G조 5차전에서 1대2로 충격패를 당한 토트넘은 번리전에서 반전을 노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번리전 준비를 끝냈기에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라며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선수들과 팬들을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 이런 상황에서는 축구가 아니다. 선수들이 플레이를 하기에 불가능하며 심각한 위험에도 노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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