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의 FC바르셀로나 이적을 허락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카바니가 바르셀로나 이적에 대한 합의를 이미 마쳤다고 보도했다. 물론 바르셀로나와 맨유 양 구단간 최종 합의가 필요하지만, 맨유가 큰 틀에서 카바니의 이적에는 반대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카바니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전격 합류, 47경기를 뛰며 18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옵션 계약을 실행하지 않고 남미로 돌아가려 했지만, 맨유의 설득 끝에 팀에 잔류했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